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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기간 숙소는 Bookin.com으로 브라질 월드컵과 여름휴가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국제 항공편, 브라질 국내선까지 예약이 완료됐다. 남은 건 숙소. 작년 남아공에서 톡톡히 재미를 본 부킹닷컴(Booking.com)을 올해도 이용. 5명이서 방3개로 검색하니 주루룩. 숙소는 리우데자네이루 > 상파울로 > 포르투 알레그레 > 이과수 순이다. 대략 개인당 5~6만원 수준으로 예약했으며 월드컵 특수로 가격이 올라가긴 했지만 큰 무리없이 예약을 완료했다. 이과수의 경우 여행자를 위한 게스트하우스가 많고 가격이 무척 저렴한 편. 유일하게 2박을 하는 이과수의 가격이 다른 지역 1박 가격과 똑같다. 더보기
세계 10대 축제 중 하나인 태국 치앙마이 쏭크란 축제를 가다 세계 10대 축제 중 하나로 꼽히는 쏭크란 축제를 갔다왔다. 태국력으로 새 해 첫날인 4월 13일을 축하하는 의미의 송크란은 태국의 새해맞이 축제입니다. 송크란은 산스크리트어로 새해 첫날을 의미하며, 축제기간 중 물뿌리기, 방생, 미인선발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된다. 가족과 친지들이 함께 모여 새롭게 시작되는 한 해를 축하하고, 어른들께 존경을 표하며, 모두 한데 어울려 물을 뿌리며 그동안의 안 좋은것들을 씻어내는 일년 중 가장 큰 태국축제입니다. 쏭크란 공식연휴는 4월 13일~16일까지이며, 지역에 따라 송크란 축제기간에 차이가 있다.) 내가 선택한 곳은 북방의 장미로 불리는 태국 치앙마이, 기간은 2013년 4월 11~15일 치앙마이 쏭끄란 축제는 태국에서도 가장 성대하게 열리는 곳으로 유명하다.. 더보기
[2014 브라질 월드컵을 가다] 브라질 국내 항공편, GOL 항공 예약해보자 2014브라질월드컵 티켓, 브라질 국제선 칩오에어닷컴으로 이용하기에 이어 이번엔 브라질 현지 국내선 예약 과정을 남겨봅니다. http://www.voegol.com/ 골항공 홈페이지 주소로 들어가면 메인 페이지가 나옵니다. 제주도 가는 저가항공이랑 별반 다를것 없죠. 날짜선택하고 가장 싼 요금 혹은 시간에 맞춰서 선택. 그다음 좌석 선택까지 마치면 결제페이지로 이동. 간단한 탑승정보를 넣고 확인 누르면 결제 방법 선택 페이지가 나옵니다. 여기서 조금 당황했던 것은 결제 카드가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카드만 된다는 점. ㅜㅜ비자 마스터카드가 전혀 안되더군요. 어쩔수 없이 외환은행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카드 신청.이틀후 카드 날라와서 바로 결제했습니다. 브라질 국내선 5번 이용하는데 약 60만원 정도 소요됐습니다. .. 더보기
[2014 브라질 월드컵을 가다] 브라질(남미)행 비행기를 예매하다 브라질로 가는 가장 큰 문제는 결국 돈이었다. 뭐 돈이 많다면 별 문제도 아니겠지만... 기본적으로 브라질 행 항공권 가격은 200만원을 훌쩍 넘긴다. 특히 내가 인아웃하는 상파울로는 좌석도 없을 뿐더러 가격도 비싸다. 에미레이트, 카타르 항공 등등이 얼리버드 이벤트를 열었지만 없다 없어. 월드컵 기간이라 없는건지 아님 그냥 낚시용 특가판매라 그런지 여튼 없다. 시간은 가고 비행기는 없고. 12월 3일 월드컵 조추첨 후 기간은 정해졌다. 여름휴가이기에 평일5일+주말 앞뒤로 4일 그리고 하루가 더 필요했다.결국 6월 20일출국, 6월 29일 입국이 해답. 첫 경기인 러시아전은 못보더라도 알제리, 벨기에를 볼수 있다. 상파울로 인 아웃이 가능하고. 하지만 백방으로 알아봐도 200만원은 커녕 250만원을 다 .. 더보기
[2014 브라질 월드컵을 가다] 브라질 월드컵 티켓 구매 월드컵 티켓 1차 발매 일정이 시작된 2013년 8월 20일. 랜덤 셀렉션 기간에 구매.우리나라의 예선 3경기 3등석을 예약했고 비자 카드로 결제. 배송을 할까? 현장가서 구매할까 고민하다가 배송을 선택. 배송비는 41달러다. 언제올진 모르겠다. 이렇게 브라질 월드컵을 위한 1차 관문 통과. 더보기
남아프리카공화국 조벅, 크루거파크, 케이프타운, 빅토리아 폭포 일주 남아프리카공화국, 잠비아, 짐바브웨, 빅토리아 폭포, 크루거 국립공원 렌트 여행. 내 생애 최고의 여행 더보기
크로아티아 여행 (한 눈에 보는 꽃보다 누나 촬영지) 2012 크로아티아 휴가 (0705-0716) 슬로베니아 블레드-류블랴나-크로아티아 부젯-모토분-포레치-로빈-폴라-리예카-플리트비체 국립공원-자다르-쉬베닉-프리모스텐-트로기르-스플리트-흐바르-두브로브니크-자그레브 더보기
서쪽끝 도착, 근데 이제 다시 산을 넘어 이즈하라로 가야해 추추베이. 여튼 대마도의 서쪽 끝이란다. 뭐 그냥 바다다. 이렇게 돌 위에 신사로 향하는 문도 있고 이런식으로 만들어 놓은 것도 있지만... 이렇게 해놓은 곳도 있고 신사 신사 계속 신사네 이후 죽음의 S자 업힐을 끌바로 올려서 겨우 다시 눈물의 이즈하라로 도착..정말 눈물날 지경이었다.아참. 참고로 신발을 까먹고 안가져와 쪼리로 업힐 다운힐을 했다는 전설적인 트래킹. 브이나 하자. 아 죽겠다란 표정이야. 더보기
계곡에서 쉬어볼까? 대마도 맛집 ‘란테이’에서 밥도 먹고 오르다보면 정상이죠.결국 정상에서 다운힐로 전환.시원한 바람 맞으며 슝슝 내려가다가... 아유모도시 공원의 계곡과 조우. 하...물에 뛰어들고 싶지만....갈길이 멀다...조금만 쉬다가자 그냥. 잠깐만 쉬면 안될까... 이런 중학생 아이들이 소풍을 온건가? 시끌벅적하다... 배는 고프고 식당은 없고..근데 뜻이있으면 길이 열리는가... 산 중턱에 위치한 작은 식당 하나가 우릴 반겨준다. 몰랐는데 요렇게 로쿠베가 맛있는 란테이란 가게였어. 무한지대 큐에 나왔던가? 여튼 로쿠베를 먹냐 마냐 고민하다. 먹고 싶은 걸 먹기로. 이렇게 도시락이랑... 덮밥... 3대째 이어져온 식당이라나? 뭘 먹어도 맛있을때라...배고픔을 지우고 다시 가봐야 냉정한 평가가 가능하지만 경치나 위치나 맛이 떨어지진 않았다. 특히 생.. 더보기
이즈하라 항 도착, 자전거 트래킹 시작 이즈하라항 입국 신고 후 장비 착용 및 예열 한가로운 어촌 마을 느낌이랄까.. 자 이제 출발 다리를 건너고 서쪽 추추베이 쪽으로 고고싱. 무지막지한 업힐이 시작되는데... 그게 말그대로 시작일뿐이었단 사실을 깨달았을 땐 해가 뉘엿뉘엿 질때쯤. 잠깐 마을도 보이고...계속 산으로 산으로...체력은 바닥나고 제법 올라왔는데 남은 고지가 더 많다. 해는 뜨겁고 몸은 타고... 여름에 터널은 가뭄에 단비같은 존재. 너무 시원하죠. 그 이후로 업힐의 연속이었지만 자전거에서 내려 사진찍을 힘조차 없어서 남은 사진이 없다... 더보기